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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처럼 일이 잘 안풀릴땐 노래를 듣자생각 2018. 9. 12. 19:42
살다보면 때때로 내 맘처럼 일이 잘 안풀릴때가 있어요. 하지만 그럴때 억지로 뭔갈 해낼려고 악을 쓰고 하다보면, 오히려 일이 더 꼬이기도 해요. 그래서 전 그런 슬럼프에 빠졌을때는 그냥 하던걸 멈추고 노래를 들어요. 그러면 마음도 편해지고, 스트레스도 줄어들고, 다시 전진하기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물론 너무 뻔한 이야기이지만, 막상 힘들고 지치면 객관적인 판단도 잘 안되고, 쉬는것도 눈에 안들어올 수 있져. 저도 최근에 먼가 꼬이는 바람에 좀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걍 너무 잘하려고 하지도 말고 편하게 생각하니까 좋더라구요. 그러면서 노래를 듣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더니, 금방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어요. 너무 생각만 많이 한다고 잘 되는건 아니니까, 자신만의 해소법을 갖고 실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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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산책하는건 너무 행복해생각 2018. 9. 11. 21:33
전 공원에서 산책하는걸 참 좋아해요. 가볍게 한 30분정도 거닐어 주면 왠지 기분도 좋아지더라구요. 걷는 시간동안 잡생각도 하고, 걱정거리들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도 해보고 말이죠. 물론 혼자 걸어도 좋지만, 강아지와 함께 같이 가는건 너무 즐거운 일이에요. 게다가 이제 가을이라서 날씨도 선선해서 불쾌감도 없고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같아요. 오늘도 집근처 공원에서 걷고, 돌아오는 길에 커피를 한잔 사서 마시고 기분좋게 돌아왔어요. 일주일에 한 3번정도 산책하는 편인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어서 넘나 행복해요.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서서히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와 풀들의 소근거림까지 들으면서 돌아오는 길은 넘 아름다웠어요. 강아지도 즐거운지 막 뜀박질을 하면서 저보다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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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블로그를 개설하고 쓰는 글생각 2018. 9. 10. 20:55
안녕하세요. 저는 귀여운 쥬리라고 해요. 물론 사실 어떤 분들에 한해서는 제가 귀엽지 않다라고 주장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전 끝까지 이 블로그명을 고집하기로 결심하면서, 블로그에 첫 글을 작성하려고 해요. 처음으로 글을 적으려니까, 두근두근 떨리고 설레기도 하고, 뭘 적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해요. 그래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주저리주저리 암거나 때려 적으려고 생각해요. 적고보니 벌써 5줄이나 적어서 와 제가 이렇게 글재주가 있었나?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하네요 아무튼, 잡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블로그를 대충 어떤 주제로 운영하게 될 것인지 간략하게 언급하려고 해욤 음...전 그냥 생활정보나 일기위주로 아무거나 적을까 싶어요. 뭐 엄청 대단한거 적을것도 없고, 걍 생각날때마다, 심심할때마다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