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레이싱 공략 및 플레이 후기

심심해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모바일게임이 급 땡겨서 해봤어요ㅋㅋ 구글플레이에서 신작이 뭐가 나왔나 살펴보다가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한 프렌즈레이싱이라는 레이싱 게임이 나왔더라구요.

이거 카트라이더같은 게임구나 싶어서 가볍게 즐겨볼라고 설치해봤네요 ㅋㅋ

몇일 해보니까 진입장벽이 낮고 심플하고해서 남녀노소 다 즐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구 전 허접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몇가지 깨달은바?가 있어서 그 부분을 포스팅해보기로 했어요.

즉 오늘 주제는 바로 프렌즈레이싱 공략 및 플레이 후기에 관한 것입니다.

자 이게 메인화면이에요. 귀여운 사자(곰돌이 아니에요) "라이언"이 반겨주는데요. 

우리에게 친숙하기도 하고, 귀여워서 왠지 이 게임에 대한 호감도도 상승하게 되는 것 같아요.

빨리 플레이해보고 싶어요.

와 시작부터 신규 레이서들에게 선물을 안겨주네요.

매일매일 접속하면 7일간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 좋은 차를 구입하려면 콘이랑 수정을 차곡차곡 모아두셔야 해요!

이처럼 플레이시간에 따라서도 보상을 주네요. ㅋㅋ

다 챙겨주셔야 합니다. 

차곡차곡 모으시다보면 7일안에 좋은 카트를 구입할 수 있는 재화가 모인답니다.

카트를 강화 하려면 재료가 필요하는데 이것도 7일간 매일 선물상자로 받을 수 있어요.

입문자들을 위한 지원이 빵빵하네요! 

차고에 들어가보면 기본 연습용 카트인 R시리즈에 탑승하고 있어요.

처음엔 이 카트의 스피드도 우왕 빨라 스피디하다 스릴있어 하시겠지만,

어느정도 속도에 적응되고 나면, 둔감해져서 점점 더 빨라지고 싶어지실거에요.

그래서 전 이벤트로 받은 대여카트 이기소를 탑승하기로 했답니다~

아쉬운건 대여시간이 1시간밖에 안된다는거 ㅋㅋ

이처럼 이벤트로 카트를 대여해주는거 잘 챙겨서 활용하시는게 좋아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플레이를 해볼게요!

전 개인전은 왠지 외롭다는 느낌도 들고 사방이 다 적이라 물리고 뜯기는게 싫어서 그나마 팀전은 좀 나아서 팀전으로 했어요.

팀전으로 하면 제가 못하는 판이 있어도 아군의 캐리로 승리할때도 있답니다!

퀵이모티콘으로 인사도 착하게 해주구요.

가끔 도발도 해주면서 본격적인 레이싱에 앞서 양념을 뿌려주세요~

읔 근데 울편은 다 연습용카트타고 있는데 상대방은 좋은거 타고 있네요 ㅠㅠ 흑흑

자 이제 시작합니다. 

상대분들은 이미 좋은 카트를 뽑은 상태라서 제가 그나마 좋은거 타고 있으니 캐리해야 되는 판이에요 ㅠㅠ

이야 달리자 씽씽~~!! 부릉부릉

이 게임은 터보 스타트를 통해서 첫 시작을 잘 끊는 것도 중요하지만, 첨에 너무 앞서나가다가 집중다굴 맞을 수도 있으니까

일부러 살짝 늦게 출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이얍 달리자 쌩쌩~~ 와 근데 생각보다 울편들이 다 잘 해줘서 게임이 쉽네요~

녹색상자를 먹으면 아이템이 나오는데, 아이템을 적재적소에 잘 써주는게 중요해요!

우앗 1등했다! 1등하면 MVP를 받을 수 있어요

울편들이 다들 잘해줘서 꽤 쉽게 이길 수 있었어요.

프렌즈레이싱 공략

제가 플레이해본 결과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1. 카트와 휠, 부스터, 펫이 얼마나 좋은가가 게임의 승패에 큰 영향을 미쳐요. 따라서 겜 첨 시작하시면 수정이랑 콘을 함부러 사용하지 마시고, 계속 꾸준히 모아주세요.

각종 이벤트랑 일일퀘스트 보상을 꾸준하게 챙겨주시면 7일정도 지나면 고급카트를 하나 장만하실만한 밑천이 생기실거에요. 이걸로 차고가셔서 카트부터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전 7일정도 매일 퀘스트만 깼더니 수정이 100개 모이더라구요. 그래서 S시리즈(상어)를 구입했는데 정말 만족합니다.(스피드 짱짱, 이거 타고 나서 승률이 굉장히 높아졌고 빠르니까 겜도 더 재밌어졌어요)

강화도 반드시 시켜주세요~!

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개인전보다는 팀전이 점수올리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전 개인전은 퀘스트 깨는 용도로만 플레이하고 나머지는 팀전을 한답니다. 물론 개인전에서 1등하면 젤 빨리 올리겠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에요. 개인전은 7명이 다 적이라서 아이템 집중공격 받으면 1등에서 순식간에 꼴찌로 떨어져나가버릴 수 있어요. 그래서 짜잉날때가 있어요. 

하지만 팀전은 적이 4명으로 줄어드니까 씽씽 달릴때 방해요소가 줄어들어서 스트레스가 좀 적어요. 겜하면서 스트레스 받는거 싫자나요.  

3. 맵에 숨겨진 지름길이 존재하는데 이걸 잘 파악하고 계시면 남들보다 더 앞설 수 있어요. 그리고 때에 따라선 아이템을 먹는것도 포기하시고 최단거리로 달리는게 중요할때가 있답니다. 아템빨을 많이 받기는하지만, 남들이 템먹을려고 욕심부릴때 전 가끔 무시하고 최단거리로 달리면 뒤쳐졌던걸 역전할때가 있더군요.

게임 자체가 쉽기 때문에 ㅋㅋ 딱히 적을만한게 없군요

아무튼 승리하게 되면 이처럼 보물상자를 받을 수 있어요.

보물상자를 잠금해제하면 바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게 아니라, 등급에 따라서 일정시간 기다려줘야 해요.

이처럼 미션도 매일매일 클리어 해주시면 콘이랑 수정모으기 정말 쉬워요.

부지런하게, 성실하게 모아주시면 금방 카트를 업그레이드 하실 수 있고, 당연히 점수도 높아지겠죠?

프렌즈레이싱 플레이 해본 후기 느낀점

좋았던 점

1.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고 캐릭터들도 귀요미라서 친숙하고 부담없고 재밌었던 것 같아요. 자투리 시간에 가끔씩 즐기면 좋을 것같아요.

2. 버그는 제가 못찾은 건지는 몰라도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게임하면서 큰 불편을 느껴보지는 않았던게 좋았어요.

3. 뭐 이벤트로 카트도 가끔씩 주고, 퀘스트만 잘 해줘도 7일이면 카트하나 살수 있으니 크게 과금유도없어서 좋았음

아쉬웠던 점

1. 최적화가 잘 안된건지 저사양 모드로 하는데도 폰에서 발열이 좀 나는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장시간은 못할 거 같구요. 겨울에는 손난로가 되서 좋기는 한데, 여름에는 찜질방계란 될것 같아서 여름에는 오래 못할수도. 

2. 그냥 달리는거 밖에 없어서 심플하기는 하지만,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축구모드 같은게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우주맵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