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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도시락 반찬 메뉴 10가지 추천 해볼게요생활정보 2024. 7. 24. 12:48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마도 초등, 중등, 고등 학생 자녀를 두고 계신 주부님들이라면, 여름 방학이나 겨울 방학때에도 학교를 가는 자녀를 위해 어떤 도시락 반찬을 싸줘야 할지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하루하루 바쁘게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주부님들을 위하여,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맛있는 방학 도시락 반찬 메뉴 10가지를 추천해볼까 합니다.
자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방학 도시락 반찬 메뉴 10가지 추천
1)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가장 기본 반찬이면서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고 사랑하는 반찬입니다.
계란말이는 주로 달걀, 소금, 채소, 약간의 기름을 이용해서 만드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고단백에 각종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초등학생, 중학생,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아주 좋은 반찬입니다.
2) 김치 볶음
매콤하고 입맛을 돋아주는 김치 볶음은 밥이랑 같이 먹으면 밥도둑이나 다름없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추억의 옛날 도시락을 만들때에도 계란 후라이와 함께 꼭 들어가는 반찬 메뉴인데요.
김치를 기름에 달달 볶아서 고소한 맛을 더하고, 추가적으로 돼지고기나 두부를 넣어서 단백질도 보충해주면 좋을 것입니다.
반찬 투정하는 아이들도 김치 볶음은 아주 잘 먹기 때문에, 방학 도시락 반찬으로 추천합니다.
3) 오이무침
아삭아삭한 식감의 오이와 고소한 향이 일품인 참기름, 고춧가루를 버무려 만든 오이무침은 도시락 반찬에 넣으면 상큼함을 더해줍니다.
특히 오이는 수분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로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더위로 인한 갈증 해소에 좋기 때문에 오이무침은 여름 도시락 반찬으로 아주 좋습니다.
4) 불고기
단짠단짠(달콤하고 짭쪼롬한 맛)을 지닌 불고기는 방학 도시락 메뉴로 아주 좋습니다.
담백하고, 육즙이 살아 있어 덮밥 스타일로 먹으면 밥 한끼 뚝딱이고, 그날 하루 든든하게 포만감도 있어 배고픔을 잊고 아이들이 공부에 열중할 수 있습니다.
미리 양념을 재워 놓은 고기를 잘 볶아서 간편하게 도시락에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5) 시금치 나물
시금치는 베타카로틴, 루테인, 제아잔틴 성분이 들어 있어 눈 건강, 아이들의 시력 발달에도 좋고,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의 뼈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시금치는 철분 함량이 높아서 빈혈 예방에도 좋은 채소로, 아이들의 방학 도시락 메뉴로서 아주 좋은 반찬입니다.
그리고 바쁘신 주부님들이라면, 동네 반찬 가게나 온라인 상으로 시금치 무침 같은 반찬을 구입하여, 아이들의 도시락 반찬에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6) 감자 조림
달콤한 간장 소스로 조리한 감자조림은 식감도 부드럽고, 주 성분이 전분(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포만감도 주는 반찬입니다.
게다가 감자는 밀가루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 함량도 높기 때문에 영양학적으로도 아주 좋은 식재료입니다.
게다가 감자 조림은 집에서도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도시락 반찬으로 적합합니다.
7) 닭가슴살 스테이크
닭가슴살은 거의 순수한 근육 덩어리나 다름없기 때문에 단백질 함량이 아주 높으며, 탄수화물이나 지방은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즉 닭가슴살은 양질의 단백질을 아주 많이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과 청년의 골격 성장, 조직의 발달 및 성숙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을 스테이크 형태로 구워서 허브나 양념을 더해 풍미를 높여주면 건강한 방학 도시락 메뉴로 손색이 없습니다.
8) 두부조림
콩으로 만든 두부는 약 85g에 단백질 8g, 지방 4g이 함유되어 있고, 그외 철분,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 등 몸에 좋은 영양소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두부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 촉진,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 식품으로, 채식 위주의 식단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입니다.
부드러운 식감의 두부와 간장이 조합된 두부조림은 쉽게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의 방학 도시락 메뉴로 넣기에 아주 좋습니다.
9) 찐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전세계적으로 슈퍼푸드로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뽑은 10대 암 예방 식품이자 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브로콜리는 보통 데치거나 쪄서 먹는데, 데치는 것보다 쪄서 먹는게 더 영양소가 많이 남는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를 물에 데치면 비타민C와 설포라판이 감소하는데, 브로콜리를 1분간 찌는 경우 설포라판 성분이 90% 가량 남기 때문에, 쪄서 먹는게 영양적으로 더 좋습니다.
찐 브로콜리를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단하게 무치거나, 초고추장과 함께 도시락 반찬으로 넣어보시기 바랍니다.
10) 멸치볶음
멸치볶음은 도시락 반찬으로 거의 베스트셀러라고 볼 수 있으며, 고소하고 짭쪼롬한 맛과 칼슘, 칼륨, 오메가3 지방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밥과 먹기 아주 좋습니다.
적당한 맵기의 꽈리고추도 함께 넣어 볶아주면 더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방학 도시락 반찬 메뉴 10가지 추천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